얼마전에 시내에 갔다가 헌혈을 했습니다. 어제 헌혈에 대한 검사 결과서가 우편을 통해 집으로 왔군요.

바쁜 와중에 헌혈을 한 2년 하지 않았는데, 이제 보니 C형 간염도 검사해 주네요.

결과는 항체가 없고 핵산증폭검사 결과도 음성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검색해 보니 C형 간염은 백신이 없고, 한번 감염되면 대부분 만성으로 진행된답니다. 결론은 무조건 안 걸려야 하는 것이 C형 간염입니다.

A/B/C 형 간염 중에 A형은 작년에 지인이 감염되어 병원에 입원한 것을 계기로 검사를 받았는데, 벌써 항체가 튼실하게(?) 있었고, B형 간염도 벌써 오래전에 항체가 생긴 후라 이제는 최소한 간염에 대해서는 의문부호는 없는 셈입니다.

백신을 따로 맞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항체가 생겨있으니 꽤나 경제적으로 살았습니다.(-_-)

그런데 문제는 ALT 수치입니다. 주야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그런지 건강검진 결과도 그렇고 항상 ALT 수치가 정상치보다 약간 높군요. 이번엔 60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술,담배 안하고 과체중도 아니고 간염도 없는데 말이지요. 

그래서 그 다음 붙는 말이 ALT가 지속적으로 높은 사람은 헌혈을 할 수 없답니다. 헌혈 검사에도 통과 못한다면 안 되겠기에 건강관리에 좀 더 신경써야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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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입안이 자주 헌다. 일명 구내염이라고 부르는 것인데, 어떤 때는 서너군데 이상 헐어 있을 때도 있었다. 이런 때는 밥 먹을 때 어떻게 아픔을 면해보려고 되도록 안 아픈 쪽으로 씹어보지만 그건 희망사항 뿐이게 된다.

이런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먼저 입안이 상처가 자주 난다는 것이 첫째 이유겠다.

성질이 급한 탓에 치솔질하다가도 상처를 내고, 음식물을 씹다가 혀를 깨문다던가 어금니로 입 안쪽 살을 깨무는 적도 있다.

웬만하면 상처가 그냥 나을 법도 한데 반드시 헐고야 만다. 그리고는 길게는 한 달 정도까지 고생을 한다. 그러다 보니 낫기도 전에 다른 곳에 또 다른 상처가 생기는 탓에 여기저기 안 아픈 곳이 없게 된다.

이러다 보니 빨리 낫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을 시도하게 되는데 대략 다음과 같은 것들이 내가 시도해 본 것들이다.

1. 오라메디
 불행히도 이건 바를 때만 조금 괜찮고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2. 알보칠
 사람에 따라서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들 하는데 불행히도 내게는 그렇게 소용이 없었다. 거기다가 상당한 아픔을 동반하는 지라.....

3. 우루사  혹은 아로나민 골드
 이건 최근에 시도해 본 방법이다. 아는 분이 추천해 준 방법인데, 처음엔 정말 반신반의했었지만 지금은 나에게는 최근의 방법이 되었다. 여러번 먹을 필요없이 한 두번 정도만 먹으면 되었다.

위의 첫번째,두번째 방법이 효과가 없는 분들은 우루사를 한 번 먹어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 아닐 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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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이 어찌어찌하여 좀 오랬동안 학교에 나가게 되어 기가폰이라는 것을 장만했다.

그동안 수업을 할 때 목이 좀 아팠던 모양인데 오래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참았다고 한다.

 

내가 미리 알았다면 어쨌든 간에 사두었을 텐데, 그런 게 있다는 게 몰랐던 관계로....그런데 사고 보니 유용하겠다 싶다.

 

나도 가끔 회사에서 교육을 할 때가 있는데, 이걸 쓰면 어떨 까 싶다. 아무도 쓰는 것을 못 보았는데, 좀 별나다고 할 지도 모르겠다.

 

회사같은데서 잠시 사내강사로 교육을 하면 하루종일 혼자 떠들어야 되는 관계로 교육을 하고 나면 그날은 기진맥진해지는 일이 많았다.

 

물론 마이크가 있지만 파워포인트파일과 칠판을 사용해 가면서,어떤 때는 레이저 포인터까지 사용해서 강의를 하는데, 거기다가 마이크를 또다시 들고 있는 것도 전문강사가 아닌 담에야 헷갈리는 일이다.

 

기가폰은 모델에 따라 마이크까지 딸려오는 것도 있지만, 대부분 아이셋마이크세트란 것을 써서 머리에 고정시킨 채로 사용할 수 가 있었다.

 

기가폰 홈페이지에서도 구매할 수도 있었지만, 인터넷쇼핑에서 더 싸게 살 수 있었다. 차이점은 뭐가 있는지 모르겠다.

 

정품이라면 제작사인 준성테크에 택배를 이용해서 A/S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PS)처음엔 전자상가에 가서 사려고 했는데, 최고급 모델 밖에 없어서 구경만 하고 인터넷을 이용해서 샀다. 굳이 전자상가에서 사려고 했던 이유는 A/S때문이었는데, A/S관계를 물어보니 판매원이 그냥 뒤끝을 흐리는 것으로 보아 팔기는 하지만 A/S는 관여하지 않는 것 같았다.

PS2)강의용 마이크 또는 앰프장비는 기가폰 말고도 많다. 그리고 방식도 유선(마이크,헤드셋)방식외에도 무선 방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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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sfduck BlogIcon 보이스맨 2009.09.28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의용마이크는 강의실에 앰프+스피커가 설치되어 유선이나 무선으로 사용하거나
    강사님이 휴대용 소형 앰프를 사용하는 경우로 나뉘겠지요
    유선앰프는 몸에 착용하는 기가폰, 보이스타 등의 제품이 있으며
    무선앰프는 소형앰프를 교탁이나 칠판등에 올려놓고
    강사님은 무선송신기를 들고 말씀하시거나 헤드셋을 연결하여
    사용하시는건데 최신형은 2.4기가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제품들이고
    그중에 가장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은 스와니폰이라는겁니다.
    사과모양의 무선앰프와 송신기로 구성이 되는데
    2.4GHz ISM BAND 라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라
    혼선이 전혀 없어 학교에서 전 학급에 사용이 가능하고
    CD음질로 목소리가 전송되어 원음 그대로 강의내용이 전달되어
    말씀하시는분도 목소리를 작게 할 수 있어 편리하고
    듣는 수강생들도 기계음이 아닌 소리를 듣게 되어
    귀가 편하여 강의에 더욱 집중을 하실 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지요~
    기술이 발전할수록 강사님들이 조금이라도 목에 부담을 덜 수 있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어떤 분이 말하기를 조선/중앙/동아의 자본력과 그 시장지배력때문에 여론이 왜곡되어 국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하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진보계 신문들도 그런 주장을 자주 한다.

그렇지만 나의 생각은 다르다. 요새는 수많은 인터넷 매체들이 있으며, 물론 이 정부들어 환경이 달라졌지만 각 개인들이 정보를 다양하게 취할 수 있다. 자신의 집에서 조선일보를 받든 안 받든 간에 이에 대한 어떤 반대의견들이 있는지는 컴퓨터를 켜기만 하면 쉽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그 엄청난 인터넷보급율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이 반대의견을 보려하지 않느다는 데에 있다고 생각한다.
 
인터넷 매체가 신빙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서 일까? 물론 그런 일들이 실제 일어나고는 있다. 또한 경험상 조금 아는 사람이 대개 용감하다. 자신의 얕은 지식으로 대놓고 상대방이나 불특정 다수를 공격하거나 그 잘못된 정보를 흘려 여론을 호도한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상에서 엄청난 어조로 특정회사/인물을 공격하는 게시물을 볼 경우 대개 내용을 믿지 않는다. 이런 경우는 올린이의 이익에 관계되는 일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누구나 자신에게 유리한 내용은 퍼지기를 원하고 자신의 치부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일은 덮으려하는 본성이 있는 것이다.

반대의견도 들어보고자 하는 개인의 평소 생각이 중요하다.(반대의견을 들으면 개인에게 당장 어떤 이익이 돌아오느냐고 반문한다면 별로 할 말은 없다. 모든 게 눈앞의 물질로 판단되는 세상이므로...)

그런 차원에서라도 오마이뉴스나 한겨레신문을 들어가 자주 기사를 읽어보게 되는 데, 다음 기사는 요즘의 비정규직 기간연장에 따른 논쟁에서는 정작 별로 언급되지 않았던 사실인 것 같다.

링크:  '해고대란' 타령은 거짓말…"기자들아 법부터 읽어보자"


PS) 주절주절 쓰고 보니 괜한 잡설이다. 논리도 부족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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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 아이는 올해 4살이다. 만 3세가 좀 넘는다. 그런데, 주위에서 아이를 이대로 놔두면 안 된다고 하는 얘기가 들려온다.
 
내가 어렸을 때와는 달리 요새는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놀지를 못한다. 그렇다고 해서 집사람이 직장을 다니는 관계로 놀아주기도 어렵다.

그래서 올해부터 어린이집을 보냈는데, 그것만으로는 주위에서는 성이 안 차는 모양이다.
 

얘기인 즉슨 한글나라란 걸 해서는 한글을 일찍 깨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 얘기를 듣고 나는 약간 의아했다.

당연히 나도 우리 아이에게 유아용 동화책을 읽어주고, 동화책에 나오는 사물의 이름을 가르쳐 주고 있다.
그런데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은 기어코 4살짜리 아이가 한글을 최소한 읽기를 바라는 모양이다. 아님 욕심 좀 더 내서 쓰기까지 하기를 바라나? 정말 궁금하다. 도대체 어떤 부모가 4살 짜리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단 말인가?  

거기다 어린이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가르치겠는가 말이다. 어린이집에서는 영어단어를 가르친다고(이것도 사실 마음에 안든다.) 하고 있는데, 그럼 한글은 당연히 배워오는 것이므로, 또 건너뛰고 있을까? 그래서 우리아이가 소위 왕따 아니면 지진아가 되고 있을까?
 
내가 이상한 것인가? 아님 사회가 이상한 것인가?  도대체 나도 알 수 가 없다.

 아이가 글에 관심이 있어서 이게 뭔지 궁금해 한다면 또 모르겠다. 궁금해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은 부모의 역할 아니겠는가? 아니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던가.

 그런데, 이건 뭔가...4살 짜리 우리 큰 애는(참고로 남자아이다.) 자동차를 무척 좋아해서 계속 손에 쥐고 다닐 정도이고, 물론 문장을 만들어 말하기는 하지만, 분명 내가 글을 배웠을 때의 수준까지는 아직 멀었다.(참고로 나는 7살 때 배웠다.) 부모눈에는 무척 똑똑한 것 같기는 하다. 그렇지만 글이 무엇인 지 궁금해 하는 그런 단계는 아닌 것이다.
 

물어보니 약 2년을 배워야 한다는데, 나의 기억으로는 나는 대충 몇 달 걸려서 배운 것 같다. 7살 이므로 연필로 쓰면서 배웠다.

그런데 우리 애는 아직 뭘 쥐고 아직은 휘갈기는 수준이지 결코 글씨를 쓸 수는 없다. 그런 아이에게 한글을 가르치면 당연히 2년이 걸릴 수 밖에 없지...그것도 아이를 괴롭히면서 억지로.....


나는 가끔 사회가 미친 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오로지 경쟁의 원리 속에서 살아남기만을 강요하는 사회가 되었다...
 
어쨌든 아직은 완강히 버티고 있다. 나도 내가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 런 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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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ayliver.net BlogIcon dayliver 2009.06.26 11: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도한 교육열이 아이들을 착취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 말하지만, 그것이 아이들의 행복과는 무관한 일이지요.
    첫째는 아이의 행복입니다.
    notes님의 글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notes.textcube.com BlogIcon notes 2009.06.26 11: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생각같아선 시골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모두 다 그런 것에는 관심없어서 그냥 동네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는 곳으로요..

      반대가 심하겠죠...

  2. Favicon of http://hisastro.textcube.com BlogIcon 그별 2009.06.28 12: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공감이 가는 말씀이십니다. 저도 경험한 사항이기도 하구요...^^ 아이들에게 멋진 꿈을 키워가도록만 하면 좋을텐데... 항상 하는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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