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사이 다시 수두바이러스가 도는 모양이다.


몇 년 전에 지인이 대상포진이라는 증세로 신경마비가 온 이후에야 수두바이러스가 어른에게는 대상포진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런데, 그 후에도 내 주위의 사람들이 하나 둘 씩 대상포진 증세가 나타나 병원에 다니는 경우가 보이는 걸 보면 이것이 그렇게 희귀하다고는 할 수 없는 모양이다. 거기다 고통이 상당하다.


물론 내 주위 사람들의 대상포진 사이에는 서로 연관성은 없다. 수두바이러스 자체가 누구나 원래 몸 속에 가지고 있으며, 너무 피곤하거나 하여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한다고 한다.

 

그만큼 내 주위의 사람들의 삶이 팍팍하다고 해야 하나?

 

이것에 대해서 주의해야 될 점은 대상포진으로 상당히 진척되어 몸 바깥에서 알아볼 수 있을 때까진 의사들도 제대로 진단을 못한다는 것일 것이다.


이 바이러스의 특징이 사람의 신경세포를 따라 번진다는 것인데, 그 결과로 치료가 늦을 경우 병변부위에 신경마비가 와서 후유증이 남는다. 만약 그 부위가 얼굴주변이나 머리속이라면 정말 큰일이다. 그러므로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나이가 차서 아이를 키우다보니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조심해야 될 것도 많아진다.


요새는 주위의 누가 어떤 증세로 아프다고 하면 자연히 귀기울여 듣게 된다. 바로 나나 가족의 이야기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Posted by novice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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